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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국내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역시 의학과 경쟁률 상승!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모집에 대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본 결과에 따르면 주요 대학원의 의학과에 대한 경쟁률이 작년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일부 논술 전형에서는 6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곳도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가톨릭대, 울산대를 포함한 주요 10개 대학원의 의학과 경쟁률은 평균 45.59 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평균인 44.6대 1보다 약간 더 높은 수치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대는 12.30대 1(전년 10.49대 1), 고려대는 27.00대 1(전년 24.33대 1), 성균관대는 125.73대 1(전년 118.24대 1), 중앙대는 115.59대 1(전년 112.86대 1.. 더보기
이재명 대표의 단식에 대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입장 18일, 법무부의 한동훈 장관이 단식 중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에 관련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과거에 정치인들이 단식할 때는 그 목표와 이유가 명확하게 설명되었는데, 이번 이재명 대표의 단식은 그 목적이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한 장관은 "본인들이 정당한 사유가 없다는 것을 알기에, 맨 처음 단식을 시작할 때는 없었던 총리 해임, 내각 총사퇴, 탄핵 등 무작위의 이슈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그들이 왜 이렇게 하는지, 단식의 목적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을 것"이라며, "피의자가 단식으로 자해하는 것이 법적 시스템을 중지시키는 전례를 만들었다면, 앞으로 잡범들도 같은 방식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반문적으로 말했습니다. 한 .. 더보기
엔데믹 시대, 결혼 준비 대행 서비스 피해 급증!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결혼식 수요가 엔데믹 됨에 따라 다시 활기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활발해진 결혼 준비 대행 서비스 이용량에 따라 관련 소비자 피해 신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결혼 준비 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 구제 신청은 총 471건이 접수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111건이었지만 지난해 176건으로, 그리고 올해는 8월까지만 184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2년 동안 65.7%나 증가했습니다. 대부분의 피해 사례는 계약 해지나 위약금 등 계약과 관련된 것들로 파악되었습니다. 전산오류로 중복된 결혼식장 예약 후 결혼식 일자 변경 요구 사례 등도.. 더보기
택시요금 인상 후에도 회사들 경영난, 그 이유는? 택시요금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택시회사들의 경영 상황은 별다른 개선이 없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S택시' 대표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꾸준히 이어진 경영 곤란으로 인한 현상으로 보이며, 택시 요금 인상 후의 승객 감소 현상 등으로 인해 이러한 경영 곤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택시는 총 83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제 운행하는 차량은 절반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일부 택시회사의 대표는 "S택시의 대부분의 기사들이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수준의 실적을 내지 못했다"고 말하며 심각성을 더하였다. 그 외에도 이전에는 'T1', 'T2'라는 택시회사가 경영 악화로 인해 문을 닫았던 바 있고, 이어서 '진화택시', 'KM2'라는 .. 더보기
이재명 당대표의 단식 이유는? 광운대학교의 진중권 교수는 지난 13일 CBS라디오에 출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에 대해 "본인을 위한 방탄용 단식" 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이 대표가 국민의 앞에서 굶고 있음에도, 그의 목적이 불분명하다며, 왜 단식을 택했는가에 대한 이유를 요구하였습니다. "단식의 목표가 왜 뚜렷하지 않냐면 본인을 위한 단식이기 때문" 이라고 지적한 진 교수는, 이 대표의 이번 단식이 이 대표 본인을 방어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마치 검찰 조사가 끝난 이후, 체포동의안을 위협적으로 볼 경우, 단식을 통해 본인을 보호하려는 전략 같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정작 이재명 대표는 매일 단식 카운트를 올리며 '마지막 수단'으로 표현하였지만, 그의 단식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 더보기
연세의료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암 연구 의료기관 78위 진입! 국내 대학병원 중 유일 국제적인 학술지 네이처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 연세의료원이 78위로 국내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연세의료원 외에 '빅5'으로 불리는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순위 1위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이고, 이어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CC),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이 뒤를 이었습니다. 네이처는 2018년부터 2022년 사이에 68개의 뛰어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저자의 소속 기관과 공동 작성 기여도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순위를 매겼습니다. 예를 들어, 둘 이상의 기관에 소속된 저자의 논문은 평등하게 환산.. 더보기
내년 은행 내부 통제 혁신안 내용 소개 "한 부서에 3년 이상 근무 제한" '은행 내부통제 혁신안'이 내년 중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조기 시행되는 것은 최근의 은행 부정사고에 따른 대응책 때문인데요, 이 혁신안에는 한 부서 또는 영업점에서 3년 이상 근무하는 직원 비율을 5%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혁신안에는 보통의 행원 외에 특수 계약직(변호사, 회계사 등)이 아닌 직원들에게 순환근무를 실시하도록 하며, 직무 전문성 등의 이유로 같은 부서에서 장기근무하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부서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생긴 부정행위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죠. 또한, 장기근무자의 승인권한을 부서장에서 인사 담당 임원으로 바꾸는데, 이는 장기근무자의 채무 및 투자 현황 등을 제출받아 사고 위험성을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장기 근무 승인을 내리기 위함입.. 더보기
매주 수요일 공무원들 점심 메뉴는, 수산물! 후쿠시마 오염수 의식? 13일부터 바뀌는 공무원들의 수요일 점심메뉴! 그것은 바로 수산물입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를 위해 '수(水)요일엔 우리 수(水)산물 먹는 날' 이라는 행사를 계획했습니다. 이 행사는 4주간, 세종·서울·과천·대전의 정부청사에서 총 17개의 구내식당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수요일 점심 수산물의 날'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안전하게 수산물을 즐길 수 있음을 증명하려는 당국의 목소리입니다. 특히 최근 침체 상태인 수산업계를 돕고, 국내의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수요일 점심에 제공될 수산물 메뉴는 주로 국민들이 아끼는 우럭, 멍게, 전복, 꽃게, 장어, 고등어 등이 포함됩니다. 다음으로, 이 수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