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모집에 대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본 결과에 따르면 주요 대학원의 의학과에 대한 경쟁률이 작년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일부 논술 전형에서는 6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곳도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가톨릭대, 울산대를 포함한 주요 10개 대학원의 의학과 경쟁률은 평균 45.59 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평균인 44.6대 1보다 약간 더 높은 수치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대는 12.30대 1(전년 10.49대 1), 고려대는 27.00대 1(전년 24.33대 1), 성균관대는 125.73대 1(전년 118.24대 1), 중앙대는 115.59대 1(전년 112.86대 1), 가톨릭대는 89.11대 1(전년 87.41대 1) 등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의약학 계열을 제외하면 주요 7개 대학의 첨단학과 수시 경쟁률은 자연과학 계열 학과의 평균 경쟁률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서강대의 시스템 반도체 공학과이었으며, 43.3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학입시 전문가 임성호씨는 "고등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학입시 수험생들은 여전히 주요 의대를 선호한다"는 분석을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첨단 학과와 의약학 계열에 동시에 합격한 학생들은 여전히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지역 주요대의 경우 올해 수시입시 全體 경쟁률은 대부분 작년보다 상승했습니다. 이와 대비해 지방 소재 대학의 경우는 하락했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 합니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서 서울 주요 12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21.39대 1로, 지난 해 수치(19.97대 1)보다 조금 더 올랐습니다.
반면에 지방 및 지방 거점 대학에선 대부분 경쟁률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대는 12.39대 1(전년도 14.28대 1), 부산대는 10.41대 1(전년 13.13대 1), 조선대는 4.41대 1(전년 5.17대 1), 국립공주대는 6.40대 1(전년 7.33대 1)로 경쟁률이 작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경쟁률 분석 내용 정리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의 눈에 띄는 경향 중 하나는, 의학계열에 대한 경쟁률 상승입니다. 주요 10개 대학원(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가톨릭대, 울산대)의 의학과 경쟁률은 평균 45.59 대 1로, 작년의 44.6 대 1보다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개별 대학원마다도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첨단학과의 경우에는 경쟁률이 낮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첨단학과는 이 점을 고려하여,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서울과 지방의 대학들 사이에서 편차가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서울의 주요 12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21.39 대 1로 상승했지만, 반면에 지방 및 지방 거점 대학들에서는 경쟁률이 하락하였습니다. 지역에 따른 이런 경향은 수시모집시 고려해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궁금한 이야기들
Q. 의대의 평균 경쟁률은 얼마인가요? A.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10개 주요 대학의 의대 평균 경쟁률은 45.59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입니다. 서울대의 경우 12.30대 1, 고려대는 27.00대 1로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Q. 지방 대학의 올해 경쟁률은 어떤 추세를 보였나요? A. 올해 지방 소재 대학의 흐름을 보면 대체로 경쟁률이 하락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경북대는 12.39대 1로 전년도보다 하락했고, 부산대 역시 10.41대 1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낮아졌습니다. 또한, 조선대와 국립공주대 등 지방 소재 대학 대부분의 경쟁률이 전년보다 떨어진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Q. 첨단학과의 수시 경쟁률은 어떻게 나타났나요? A. 주요 7개 대학(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이화여대)의 반도체, 첨단학과 수시 평균 경쟁률은 16.49대 1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43.30대 1로 가장 높았고, 성균관대 첨단학과 평균이 31.10대 1, 이화여대는 15.58대 1 등을 기록하였습니다.
Q.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어떤 의견을 표현하였나요? A.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고3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등학생들이 상위권 의대를 선호하는 현상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최상위권 학생들이 첨단학과와 의약학 계열에 동시 합격할 경우, 등록 포기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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