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국내

LG전자, 'FAST' 시장 개척 TV 전략 바꾼다

반응형

57년 동안 간행해온 TV 사업 전략에 새로운 모습을 부여할 LG전자. 이전까지 TV 판매로 주로 벌어들였던 수익에서 한 발짝 물러나, 17조원이 되는 'FAST(Free Advertising Streaming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시장을 노리는 새로운 경로를 걷기로 했다. 이는 '콘텐츠와 운영체제(OS)를 무료로 제공하되, 그 속 광고를 통해 수익을 구축하자'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를 위해 18일과 19일 진행되는 '웹OS 파트너 서밋 2023'에서 전략 계획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웹OS 파트너와 개발자 등 총 300여명이 모여 TV 소프트웨어 전략을 논의한다. 그 중에서도 주목받는 이슈는 매년 웹OS 업데이트 계획으로, LG전자의 홈엔터테인먼트 사업 부사장박형세가 이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획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어, 구형 TV에도 매년 최신 웹OS를 적용하는 기회를 주어야한다.

 

또한, 웹OS 내부에 탑재된 'LG채널'도 중요한 개편 대상 중 하나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광고를 시청하고 나면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이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비교할 만큼의 품질로 업그레이드하는 계획이다. 이로 인해 LG채널 사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는데, 지난 3월에만 가입자 수가 5000만 명으로 증가, 작년 6월 대비 78% 증가하였다.

LG전자가 이 경로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TV 시장에 이루어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TV시장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며, 저가 제품을 통해서 LG전자의 점유율을 축소시키는 중국 가전업체들도 늘고 있다. 반면 콘텐츠와 OS에서 오는 광고 수익은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이를 통해 TV 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새롭게 가져갔다. 제품의 OS를 매년 업데이트하고, 시청자의 수와 시청 시간을 늘리면서 광고 수익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LG전자는 앞으로도 FAST 시장 공략 비중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글로벌 FAST 시장은 2027년 120억달러(약 15조9600억원)로 고조할 예측이며, 이에 LG전자는 이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해 수익을 높일 계획이다.

 

LG전자, '웹OS'를 통한 새로운 TV 사업 전략 펼친다!

최근 LG전자가 57년의 TV 사업 전통을 바꾸려는 새로운 모험에 나섰습니다. 이번 주된 전략은 바로 'FAST(Free Advertising Streaming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시장을 노리는 것인데요, 이는 LG가 TV 판매 수익보다는 콘텐츠와 운영체제(OS)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해당 광고를 통한 수익을 구축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웹OS 파트너 서밋 2023에서 이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매년 업데이트 되는 웹OS 전략을 구형 TV에도 적용, 고객에게 최신 웹OS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또 다른 개선 대상인 'LG채널'은 광고 시청 후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를 더욱 품질 좋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에요. 이러한 변화에 따라 LG채널의 사용자 수가 급증하였습니다.

'왜 LG전자가 이런 전략을 택했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LG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입니다. 점차 줄어드는 TV 시장과 중국 가전업체로 인해 감소하는 점유율 대비, 콘텐츠와 OS 광고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따라서, LG전자는 제품의 OS를 매년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시청자 수와 시청 시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광고 수익을 꾀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 특히 FAST 시장을 대응하는 것이 주요 전략인데, 이 시장은 2027년에는 약 16조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 LG전자는 이 시장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 이를 통한 수익 증대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런 도전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LG전자의 모습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향후 LG전자의 움직임은 어떨지 계속 주목해보세요.


궁금한 이야기들

Q. LG전자가 TV 판매 점유율에 집중하지 않고 'FAST' 시장 개척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TV 시장이 점차 팍팍해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기존과 다른 접근 방식을 택하려 한 것 같습니다. 기존의 판매 확대에 집착하던 전략을 선회하고, 콘텐츠와 운영체제(OS) 수익에 집중하는 새로운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FAST(Free Advertising Streaming TV)' 시장 공략을 통해 광고로 수익을 창출하려는 계획인데, 시청자수와 시청시간이 늘어날수록 광고수입이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Q. LG전자의 웹OS 업데이트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LG전자는 매년 웹OS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웹OS 업데이트 적용 TV 대상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구형 TV도 매년 웹OS를 업데이트하게 됩니다.


Q. LG채널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A. LG채널은 LG TV에 내장된 무료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사용자들은 일정 시간 광고를 시청한 이후에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웹OS 파트너 서밋 2023'에서는 LG채널의 사용자환경과 경험(UI·UX)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수준으로 사용 품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Q. LG전자의 TV 사업 전략 선회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무엇인가요? A. LG전자의 새로운 전략은 구형 TV로도 새 제품과 같은 OS와 콘텐츠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방향입니다. 이로 인해 새 제품을 사려는 소비자의 동기는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TV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구형 TV 사용자의 유입을 통해 OS와 콘텐츠에 들어오는 광고 수입은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전략은 판매 점유율에 집착하기보다는 다양한 수익 창출의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