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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한국인 관광객, 괌에서 무참히 총격 사망...가해자 도주 중 4일(현지 시간) 오후 8시경, 괌 건 비치 인근에서 관광 중인 50대 한국인 남성 1명이 강도에게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뒤늦게 숨을 거두었습니다. ( 관련 보도 [단독] 괌 해변서 50대 한국인 남성 총상...현지 병원 이송 | JTBC 뉴스 ) 5일, 외교부는 "우리 국민 1명이 괌에서 강도에게 공격을 받아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결국 숨을 거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사건 발생 후 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 에서는 사고 현장에 대사를 급파하여 영사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정보에 따르면, 총격을 당한 이 한국인 남성은 단순히 관광차로 괌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범인이 사건 발생 직후 도주했으며, 현재 괌 경찰이 가해자 추적.. 더보기
베트남에서 '식인 박테리아'로 합병증과 싸운 10대 소녀의 애석한 결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프리고진: 러시아 무장반란 용병기업 수장, 비행기 추락으로 돌연사 AP통신에 따르면, 무장반란 시도에 참여한 러시아의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을 이끈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이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재난 당국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이동 중이던 엠브라에르 레가시 제트기가 트베리 지역의 쿠젠키노 근처에 추락했고, 이 사고로 승무원 3명을 포함한 10명의 승객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항공 당국은 승객 명단에 프리고진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확인, 그리고 이어서 드미트리 우트킨도 같은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우트킨은 프리고진이 가장 신뢰하는 사람으로, 바그너그룹 창립멤버 중 한명입니다. 텔레그램 채널 '그레이존'과 러시아 현지 매체들도 프리고진의 사망을 알렸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고진이 타고 있던 바그너그.. 더보기
안성 공사현장 바닥붕괴 사망 사고, 사망자 2명은 친형제 관계로 밝혀져 지난 9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의 한 신축상가 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바닥 붕괴 사고로 매몰되어 사망한 2명이 베트남 국적 A(30)씨와 B(29)씨가 친형제 관계로 밝혀졌습니다. 형제의 가족들은 베트남어로 속결을 나누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A씨와 B씨 형제의 베트남 국적 아내와 친척 5명은 안치실에서 형제의 시신을 확인하고, 오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상황을 접한 형제의 부모님은 그 자리에서 실신하셨다고 하네요. 송모씨(56)는 한때 이 두 형제의 부친과 동료였다는 사실을 밝혔으며, "아버지처럼 꿈을 갖고 한국에 왔을 텐데 안타깝다"고 말하였습니다. 가족과 지인에 따르면, A씨는 유학생으로 2016년 서울의 한 4년제 대학에 입학, 한국에 처음 발을 디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동.. 더보기
형제의 슬픈 이별, 안성 건설 현장의 비극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것이 우선인가, 임무완수가 우선인가? 지난달, 해병대 1사단 소속 병사가 집중호우 속에서 끔찍한 사망을 맞이했는데, 사고 발생 후 책임의 무게를 안은 사령관의 모습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해병대 1사단의 "임성근 사단장"은 사고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해병대 사령관과의 회담에서 자신의 역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재난현장에서 사망한 병사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신속기동부대장을 포함한 많은 지휘관들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졌습니다. 재난 대응 작전을 통제하는 역할을 맡은 그들의 책임이 크게 물음받았습니다. 동시에, 이번 사건에서는 해병대와 소방 당국간의 의사소통 문제가 또 다른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전날 해병대에 '무너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