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버스, 따릉이 까지! 월 6만5000원 '기후동행카드' 출시
월 6만5000원 을 내면 서울시내의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등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정기 이용권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 카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높은 물가에 대한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1~5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정식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서울시내의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대중교통도구 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카드는 실물 카드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실물 카드는 최초 3000원으로 구매 후 매월 충전하여 사용하면 된다. 여기에 공공자전거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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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과일 가격, 2배 이상 증가할 전망. 그 이유는?
이번달 과일 도매가격이 작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는 폭우와 고온에 따른 농작물의 생산량 감소와 명절 시즌에 따른 수요 증가 때문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농업관측 9월호 과일' 보고서에 따르면, 당월 사과(홍로)의 도매가격은 10㎏당 70,000 ~ 74,000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작년 동월 가격(28,400원)에 비해 146.5 ~ 160.6% 상승한 수치입니다. 또한 사과 뿐만 아니라 배, 포도, 복숭아 등 다른 과일 가격들도 작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예를 들어, 배(신고)의 도매가격은 15㎏에 51,000 ~ 55,000원으로, 작년 가격(32,800원)에 비해 55.5 ~ 67.7%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복숭아(엘버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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