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호텔 수영장 이용료 별도 청구, 소비자 불만 증가
특급호텔들이 매년 뷔페와 빙수 가격 인상에 이어 이번에는 야외 수영장 이용료를 별도로 청구 하며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방침은 서울의 명품호텔들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그 부담감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서울 신라호텔은 투숙객을 대상으로 야외 수영장 이용 시, 성인 기준으로 12만원 의 이용료를 부과하며, 그 외에도 반얀트리 호텔은 8만2500원 , 그랜드 하얏트는 성인 10만원 , 어린이 5만원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은 8만원, 워커힐 호텔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각 5만원과 6만원을 받는 식입니다. 또한, 서울 외에도 인천 네스트 호텔은 최대 5만2000원 , 강릉 세인트존스는 2만5000원 등을 투숙객 대상으로 수영장 입장료로 청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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