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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국내

태풍'카눈' 통과 중인 부산, 심각한 위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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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풍이 한반도 남쪽을 따라 서해안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필요가 있는 '위험반원'이라 불리는 태풍이 지나가는 오른쪽 경로에 위치한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은 더욱더 강력한 태풍의 피해를 기대해야 할 상황입니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는 현재 무서운 강풍과 함께 천둥치는 비바람이 몹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불과 2시간 전에 비해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바깥에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강풍이 불고 있으며, 빗줄기는 지속적으로 굵어지고 파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어제 밤부터 부산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표되었으며, 오늘 오전 9시에는 부산 너머의 경남 통영 남해안에 태풍이 상륙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인명 피해 없이 진행되길 바라며 기상청은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부산 지역에서는 최대 400mm의 폭우와 초속 40m의 강풍이 예상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부산 지역에서는 인명 피해가 없다는 것을 간신히 지키기 위해 사전 대피 조치 등이 이루어지며, 약 430명의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또한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의 모든 해수욕장과 하천변 27곳에는 출입금지선이 설치되었으며, 광안대교를 포함한 바다 위에 놓인 다리 통행도 모두 제한되었습니다. 도로마저 통제된 상태이며,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 때에는 이곳 다리의 통행이 모두 제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는 부산 내 모든 학교에서 원격 수업이 진행되며,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서 4호선 지상 구간, 또한 경전철 열차 모두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태풍 경보 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태풍이 닥치는 상황에서 어떻게 안전하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최근 '위험반원'이라고 불리는 태풍이 부산을 직격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태풍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이번 블로그에서는 태풍 상황에서의 안전 수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1. 사전 대피 조치 준수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대피가 매우 중요합니다. 부산의 경우에는 이미 430명의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따라서 태풍 상황에 대한 기상청의 안내를 꼼꼼히 확인하시고,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 2. 해수욕장과 하천 출입금지

태풍이 올 때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의 모든 해수욕장과 하천변에 출입은 금지입니다. 특히, 바다 위에 놓인 광안대교를 포함한 다리 통행도 모두 제한됩니다. 아무리 평소에 이동하는 데 있어 편리하더라도, 이 시기에는 절대로 해수욕장이나 하천변을 방문하시면 안 됩니다.

    • 3. 원격 수업 참여 및 대중교통 이용 제한

태풍이 떠날 때까지 모든 학교에서는 원격 수업이 진행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제한됩니다. 따라서 집에서 안전하게 원격 수업을 듣는 것이 가장 좋으며, 대중교통 이용 또한 가능한 한 자제하셔야 합니다.

태풍은 상당히 위험한 천재지변입니다. 따라서 미리 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태풍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이야기들

Q. 태풍의 '위험반원'이 무엇인가요?

A. 태풍의 위험반원이란, 이론적으로 태풍이 진행하는 방향을 기준으로 오른쪽 반원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 지역에 위치한 지역은 태풍의 중심부와 바다로부터 가져오는 추가적인 습기 등으로 더 많은 비바람을 직접이나 간접적으로 받아, 풍속이 빠르고 비도 많이 오는 등 태풍으로 인해 더 심각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Q. 부산에 발효된 태풍경보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인가요?

A. 태풍경보란, 기상청에서 특정 지역이 태풍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을 확률이 높아졌을 때 발령하는 경보입니다. 이 경보가 발령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태풍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번 부산의 경우에는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태풍경보가 발효되었습니다.


Q. 부산에서는 어느 지역이 특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가요?

A. 부산에서는 광안리해수욕장, 부산 온천천 등 해안가가 속한 지역이 태풍으로 부터 꽤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해 초량지하차도 등의 지하차도 5곳과 도로 23곳이 통제되었고,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 경우 광안대교를 비롯해 바다 위에 놓인 다리의 통행도 모두 제한됩니다.


Q. 대피 조치를 취하고 있는 부산 주민들이 반환할 시기는 언제일까요?

A. 태풍이 지나가고 날씨 조건이 안정되면서 안전 상황이 확인된 후에야 대피소에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보통 기상청이나 관련 지자체에서 태풍 관련 경보 해제 및 안전 상황 등을 통보하므로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그러나 절대 오늘같이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는 도중이나 경보가 계속적으로 유지되는 상황에서는 안전을 위해 대피소에 머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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