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암 연구 의료기관 78위 진입! 국내 대학병원 중 유일

국제적인 학술지 네이처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 연세의료원이 78위로 국내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연세의료원 외에 '빅5'으로 불리는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순위 1위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이고, 이어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CC),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이 뒤를 이었습니다.

네이처는 2018년부터 2022년 사이에 68개의 뛰어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저자의 소속 기관과 공동 작성 기여도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순위를 매겼습니다. 예를 들어, 둘 이상의 기관에 소속된 저자의 논문은 평등하게 환산하여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MD앤더슨 암센터는 이 기간 동안 116건의 암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논문 갯수는 다나파버암센터(1281건)보다 적었지만, 점수는 320.86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습니다. 2위인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와 3위인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는 절대적인 논문 수량에서는 각각 963건, 483건으로 적었지만, 논문 점수가 280.90, 217.99로 높았습니다.

세계 100대 의료기관을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46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중국 21곳, 네덜란드 8곳, 독일 7곳, 스위스 3곳, 프랑스 2곳, 스페인 2곳, 싱가포르 1곳이었습니다.

한편, 암 연구 선도 기업 25곳 중 삼성그룹이 22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1위는 스위스의 로슈, 2위는 스위스 노바티스, 3위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4위는 미국 화이자, 5위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 순서였습니다. 삼성그룹이 국내에서 연구 협력을 가장 많이 하는 기관은 순서대로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이며, 해외에서는 스탠퍼드대, 토론토대, 하버드대, 이후 매사추세츠공대(MIT)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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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암 연구 의료기관 순위를 차지한 곳들

암 연구에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네이처에서 발표한 바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연구 성과로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을 선발하였는데요.

• 1위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로, 116개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총점은 320.86점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습니다.
• 2위는 미국의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CC)로, 963개의 논문을 발표하며 총점은 280.90점이었습니다.
• 3위는 또 다시 미국에 위치한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 이곳에서는 483개의 논문을 발표하고, 총점은 217.99점이었습니다.

한편, 국내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명단에 올라간 곳은 연세의료원으로, 세계적으로 78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외의 '빅 5' 병원인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은 이번 명단에 들지 못했습니다.

세계 100대 의료기관을 수량으로 나눠 보면, 미국이 46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뒤를 이어 중국이 21곳, 네덜란드 8곳, 독일 7곳, 스위스 3곳, 프랑스 2곳, 스페인 2곳, 싱가포르 1곳입니다.

이런 정보를 참고로 앞으로의 암 연구와 치료, 그리고 암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을 고려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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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Q. 연세의료원이 네이처가 선정한 ‘선도적인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 국내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포함되었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연세의료원이 선정된 이유는 그들이 발표한 암 연구 논문의 점수가 높았기 때문입니다. 연세의료원은 총 74건의 연구논문을 게재했으며, 이가 전체 점수에서 17.94점을 차지하였습니다. 논문의 개수는 94위로 최하위권이었지만, 논문 점수가 높아서 전체 순위에서 78위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점수는 논문의 품질, 그리고 해당 논문이 얼마나 학문적 영향력을 끼치는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책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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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다면 네이처에 의해 선정된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 순위 첫 번째는 무엇인가요? A. 네이처가 선정한 '선도적인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의 1위는 미국 텍사스대학교의 MD 앤더슨 암센터였습니다. 이 기관은 목록 기간 동안 116건의 암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논문 점수는 압도적으로 높은 320.86점을 차지했습니다. 이 점수는 논문의 품질, 학문적 영향력 등을 고려하여 책정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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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내에서 선두권으로 알려진 다른 대학병원들은 왜 이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나요? A. 국내에서 선두권으로 알려진 다른 대학병원들이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이유는 다양합니다. 주로, 연구 실적과 질보다는 환자 치료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종양내과학회 학술이사인 이세훈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대학병원에서 교수들이 환자를 치료하면서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현실이 왜 다른 병원들이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는지를 설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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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세의료원 외에, 네이처가 선정한 선도적인 세계 100대 암 연구 대학 중에는 어떤 대학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포함되었나요? A. 네이처가 선정한 선도적인 세계 100대 암 연구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학교가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포함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58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점수는 서울대융합기술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 소프트로봇공학 생체공학 연구실의 논문 실적이 모두 포함되있어, 이들의 출품 논문들의 품질과 학문적 영향력을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