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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국내

서울 중구의 마지막 대학 병원, 서울 백병원이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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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그 장을 마감한다. 이 병원은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처음 창설되었으며, 오늘(31일) 오후 5시 현재, 병원의 진료가 모두 종료되었다. 당분간은 진료 의뢰서를 제외한 의무기록 및 영상 CD 등 일반 서류 발급 서비스는 계속 제공될 예정이다.

인제학원은 지난 6월에 서울백병원의 폐원을 결정했고, 서울백병원은 지난달 초 모든 환자 진료를 8월 31일까지 마칠 것이라고 확정짓고 발표하였다. 이후 입원 환자들이 무리 없이 다른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인턴들 역시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여 수련을 계속할 수 있게 배려하였다. 학교법인인 인제학원은 서울백병원 외에도 상계, 일산, 부산, 해운대 등 총 5개의 백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근무하던 의사를 제외한 약 300여 명의 간호사 및 행정직원들은 모두 다른 백병원으로 이동하였다. 이들 중 약 40%(약 100명)는 상계 백병원이나 일산 백병원으로 가며, 나머지 60%(약 150명)는 부산 지역(부산·해운대백병원)으로 배치되었다. 23명의 의사들에 대한 배치는 아직 논의 중이며, 9월 중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은 갈등을 요인하기도 했다. 서울백병원에서 근무하던 교수 등 일부 직원들은 폐원 결정 과정에서 법적 절차가 위반되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교육부에 감사를 요청하였다. 이와 더불어, 교수협의회와 일반 직원 중 일부는 서울행정법원에 폐원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이다.

이렇게 폐원을 결정한 배경에는 자구책을 강구하여 서울백병원의 의료 사업을 유지하려 했으나 결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형병원의 출현과 세대간 인구 확대 그리고 병원이 위치한 서울 도심의 상주 인구 감소, 최근 20년 동안 쌓인 적자(1745억 원) 등으로 인해 병원 운영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았다는게 그 이유다.

 

이로 인해 서울 중구 인구 12만명에게 수련 병원이 없게 되었다. 중앙대학교 필동병원(2004년), 이대동대문병원(2008년), 중앙대 용산병원(2011년), 제일병원(2021년)에 이어 서울백병원까지 폐원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82년의 역사를 끝내는 인제대 서울백병원의 폐원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오늘 여러분께 너무나 가슴 아픈 소식을 알려야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그 82년의 역사를 마감한다는 사실입니다.

해당 병원은 1941년에 처음으로 창설되었으며, 오늘인 31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모든 진료가 종료되었습니다. 다행히, 당분간은 진료의뢰서를 제외한 의무기록 및 영상 CD등 일반 서류 발급 서비스는 계속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인제학원은 이외에도 상계, 일산, 부산, 해운대 등 총 5개의 백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근무하던 의사를 제외한 약 300명의 직원들은 다른 백병원으로 이동하였으며,
  • 그 중 약 40%는 상계 백병원이나 일산 백병원으로 갔고, 나머지 60%는 부산 지역(부산·해운대 백병원)으로 배치되었습니다.

폐원의 배경 으로는 대형병원의 출현과 세대간 인구 확대 그리고 병원이 위치한 서울 도심의 상주 인구 감소, 그리고 최근 20년 동안 쌓인 적자(1745억 원) 등으로 인해 간언하는 모습을 보았네요.

이로 인해 서울 중구 인구 12만명에게 수련 병원이 없게 되었다는 점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궁금한 이야기들

Q. 서울백병원 폐원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들은 무엇인가요?

A. 서울백병원의 폐원 요인으로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첫째, 서울 도심에 위치하며 상주인구의 감소로 인한 부담입니다. 둘째, 대형병원의 등장으로 인한 경쟁력 감소와 관련성이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의 운영에 있어서 지난 20년 동안 누적된 적자 1745억 원이 큰 부담이 되었을 것입니다.


Q. 서울백병원이 폐원된 후, 환자나 직원들은 어떻게 처리되는 것인가요?

A. 서울백병원이 폐원 후, 입원 중인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전원을 지원받았습니다. 또한, 수련 중인 인턴들은 다른 지역 백병원이나 다른 병원으로 옮겨 수련을 계속할 수 있도록 조치되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행정직 등 300여명의 직원들은 다른 백병원으로 분산되어 발령을 받았습니다. 직원들 중 약 40%는 서울 인근의 상계 백병원이나 일산 백병원으로, 나머지 60%는 부산 지역의 부산 백병원이나 해운대 백병원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Q.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학병원은 어떤 곳들이 있었나요?

A. 서울 중구에는 서울백병원을 포함해 다양한 대학병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중 많은 병원들이 차례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중앙대학교 필동병원(2004년), 이대동대문병원(2008년), 중앙대 용산병원(2011년), 제일병원(2021년) 등은 기존에 서울 중구에 위치해 있던 대학병원들입니다. 해당 병원들이 모두 폐원하고 나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학병원은 없게 되었습니다.


Q. 인제대학교는 몇 개의 백병원을 운영하고 있나요?

A. 인제대학교는 총 5개의 백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서울백병원뿐만 아니라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제학원 측은 각 병원의 업무를 꾸준하게 지원하며, 병원들의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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