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 부근에서 대낮에 발생한 성폭행 사건으로 30대 초등학교 교사인 피해자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되고 이틀 후에 목숨을 잃었다. 소식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무자비한 폭행에 머리 부상 및 한쪽다리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결국 의식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떴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은 피의자인 최씨에게 도주 위험성과 범죄의 중요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또한, 서울 관악경찰서는 최씨에게 처음에는 '강간상해'로 된 혐의를 피해자 A씨의 사망과 함께 '강간살인'으로 변경하였다.
피의자 최씨는 지난 17일 오전, 신림동의 한 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A씨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씨는 범행을 계획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보이며, 그의 지난 4개월간의 행동을 추적하던 중 금속 재질 흉기인 너클을 구매한 것이 발견되었다. 또 고의적으로 CC(Closed Circuit, 폐쇄회로)TV가 설치되지 않은 공원을 범행 장소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최씨는 “범행 당일 A씨를 살해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현재 경찰은 최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자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한 상태이며, 최씨의 주장에 대한 심리분석을 통해 진위여부를 판단하려고 한다. 이와 함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21일에는 A씨의 부검을 실시하여 사망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폭행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무직이며,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자택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가족들의 증언에 따르면, 최씨는 대부분의 시간을 자택과 피시방에서 보내며 외톨이처럼 생활했다는 것이다. 또한 과거에 우울증 진단을 받았으나 치료는 받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동네 주민들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독특한 행동을 보여왔으며,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서 고민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경찰은 현재 최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검사를 진행 중이며, 친구기 인물과의 통화 기록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한 외출,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모두들 안전한 외출에 대해 연대하는 요즘, 사건이 발생하는 공통적인 상황이나 경우를 보면서 어떻게 우리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는지 생각해봅시다.
- 폐쇄회로(Closed Circuit, CC) TV가 설치되지 않은 장소 : 최신의 사건에서 가해자는 CC TV가 설치되지 않은 공원을 범행 장소로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점을 유의하여 어두운 도로나,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장소를 피하는 것이 어떨까요?
- 갑작스런 상황 대비 훈련 : A씨의 불행한 사안에서 우리는 갑작스러운 위험 상황에 대비해 강력한 안전 수칙을 마련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반응을 빠르게 하려면 일상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쁜 상황에 대비하여 안전 수칙, 긴급 상황 대처법 등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욕구 공유: 최씨처럼 외톨이로 살며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봤을 때는 가까운 경찰서나 상담소에 용의자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사건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지인들과 언제나 연락 유지하기 : 어디에 있느냐, 누구와 함께 머물런지 지인들에게 항상 알려 둠으로써 위험한 상황에서 가장 빠르게 도움을 청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이야기들
Q. 최모씨가 피해자 A씨를 공격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해당 내용은 본문에서 정확히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미뤄볼 때, 경찰은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하여 최씨의 범행 동기를 확인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따르면, 최씨는 피해자에 대한 인상착의에 대해서 번복하는 진술을 하고 있어, 경찰 관계자는 "진술을 있는 그대로 믿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나오려면 추가적인 조사와 심리분석의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Q. 최모씨는 어떠한 배경을 가진 사람인가요? A. 최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고,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그의 자택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주로 자택과 인근 PC방을 오가며 '은둔형 외톨이'처럼 생활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PC방에서 하루에 최대 6시간 이상 게임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과거에 우울증 등을 진단받았지만 치료하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이 있습니다.
Q. 병원에서 A씨의 치료 상황은 어떠했나요? A. 본문에 따르면 A씨는 무자비한 폭행에 의해 머리를 심하게 다치고 한쪽 다리까지 부러져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그의 상태는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위중했고,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Q. 최씨의 신원공개 여부 결정은 언제 진행될 예정인가요? A. 경찰은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한 후, 조만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최씨의 신원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구체적인 날짜나 시간에 대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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