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평화롭다는 아이슬란드, 그 행복의 비결은?

경제전문방송 CNBC가 공개한 글로벌 평화 지수(GPI)에서 아이슬란드가 다시 한 번 가장 평화로운 국가 타이틀을 지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알려진 것처럼 아이슬란드는 2008년부터 이어지는 이 평가에서 이미 여러 차례 가장 평화로운 국가로 선정된 적이 있습니다. 이 평가는 연구소 IEP 가 내부 및 외부의 분쟁, 군사화 정도, 사회의 안전 및 보안 등을 고려하여 실시됩니다.

아이슬란드는 무료 대학교육과 추가로 제공되는 영어 및 덴마크어 수업이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데 큰 힘이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덕분에 아이슬란드는 국가 행복도 랭킹에서 핀란드, 덴마크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자연

이와 함께 2위에 오른 덴마크와 3위에 오른 아일랜드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덴마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세금을 내는 국민들이 있지만, 이로 인하여 의료 혜택과 대학교 수업이 무료로 제공되며, 보육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는 녹색 자연이 풍부하여 에머럴드 섬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최근 10년 동안 인구가 10% 증가했다는 사실도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GPI에서 상위 10개국 중 7개국이 유럽 국가이며,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6위)와 일본(9위)이 거론되었습니다. 한편 한국은 43위로, 북한은 149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계 각국의 평화 지수란 여러 요인들이 어우러져 결정되지만, 아이슬란드의 경우 무료 교육과 공평한 사회 안전망 등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어떤 방법을 통해 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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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반응

"아이슬란드의 사람들 정말 부럽네요. 교육과 안전이 보장된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특히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평화 지수 뿐 아니라 국민 행복도 랭킹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국가의 발전이란 결국 국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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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Q. 아이슬란드가 '2023 글로벌 평화 지수'에서 1위로 평가된 기준은 무엇인가요?

A. 아이슬란드가 '2023 글로벌 평화 지수'에서 1위로 평가된 기준은 국내외 분쟁 진행 여부와 군국화, 그리고 사회 안전과 안보입니다. 이에 따라 아이슬란드는 평화로운 환경이 잘 보장되어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Q. 아이슬란드의 교육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A. 아이슬란드에서는 국민들이 대학교까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학생들은 영어와 덴마크어 수업도 받습니다. 이처럼 아이슬란드는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평화 지수가 높은 국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A. 평화 지수가 높은 국가들은 대체로 국내외 분쟁이 적고, 군국화 수준이 낮은 편입니다. 또한, 사회 안전과 안보가 잘 보장되어 있는 특징을 보입니다. 아울러 교육이나 의료, 연금 등의 사회복지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공통점으로 보입니다.

Q. 한국과 북한은 해당 보고서의 어떤 순위에 올랐나요?

A. 한국은 해당 보고서에서 43위를 차지했습니다. 북한의 경우에는 149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과 북한의 국가 간 평화 지수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