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6만5000원 을 내면 서울시내의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등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정기 이용권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 카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높은 물가에 대한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1~5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정식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서울시내의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대중교통도구 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카드는 실물 카드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실물 카드는 최초 3000원으로 구매 후 매월 충전하여 사용하면 된다. 여기에 공공자전거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수상버스 등 신흥 친환경 교통수단에도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이 카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차량 이용의 증가로 대중교통 수단의 비율을 높이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개발되었다. 물가와 에너지 비용이 급등한 상황에서 버스 요금 및 지하철 요금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이를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카드의 도입을 통해 연간 3만2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약 50만명의 시민이 연간 34만원 이상의 대중교통 이용료 할인이라는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 카드를 임직원에게 배부하는 기업에 대하여 교통 유발 부담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으로도 카드 확대 도입을 검토중이라 한다.
서울시 이용자를 위한 대중교통 혜택, '기후동행카드' 소개!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대중교통 정기 이용권으로, 지하철, 시내버스, 공공자전거 등을 한 달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담긴 카드입니다. 환경 친화적인 대중교통 이용률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실물 또는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초기 구매비용은 3000원이고 매월 충전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 기후동행카드의 혜택
- - 한 달 동안 모든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 - 공공자전거 따릉이 '1시간 이용권' 무제한 이용
- - 곧 수상버스 등 신흥 친환경 교통수단에도 확대 적용 예정
이 카드의 도입으로 연간 온실가스 3만2000톤을 감축하고, 약 50만명의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연간 34만원 이상의 대중교통 이용료를 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카드를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교통 유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울시민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이야기들
Q. '기후동행카드' 구매 후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기후동행카드'는 6만5000원으로 구매 후 한 달간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 이용권입니다. 실물 카드를 구매하려면 최초 3000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뒤 매월 충전해 이용하면 됩니다. 실물 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지하철 어느 노선까지 이용할 수 있나요?
A. 이용 범위는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등이 가능합니다. 단,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나 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엔 이용 가능하지만, 반대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면 카드를 쓸 수 없습니다.
Q. 기후동행카드 도입 후 예상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A.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연간 3만2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 50만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종사자 100인 이상 기업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해 임직원에게 배부하는 경우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 추가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Q. 기후동행카드는 광역버스에도 사용 가능한가요?
A. 광역버스의 경우 일반버스와 요금이 상이하기 때문에, 기후동행카드 도입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광역버스까지 포함을 한다면, 요금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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