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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TV

혜리, '좌석 횡포' 델타 항공사 갑질 폭로...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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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져 있는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이혜리)가 최근 미국의 델타항공에 대한 좌석 문제를 공개적으로 폭로하여 이를 취재한 매체에따르면 델타항공 측이 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혜리는 고스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약 1.5개월 전에 예약하고 미리 좌석을 지정했다. 그런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니 제가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됐다”라며, “환불을 못해주니 티켓이 마음에 안 들면 다른 비행기를 타라는 것입니다. 정말 저에게 있었던 황당한 경험이었고, 또한 다른 분들이 감당하실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라고 표현했으며, 혜리가 인스타그램에 함께 공개한 티켓 사진에서 티켓이 델타항공임이 드러났습니다.

 

'혜리가 경험한 일이 인종차별 아니냐'는 언론의 질문에 델타항공 한편은 “현재로서는 comment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고 덧붙였으며, 보상에 대한 질문 역시 회피하였다. 좌석 제외 피해는 최소 106만원에서 최대 448만원에 이를 것이라 예상됩니다.

델타항공은 과거 2017년 가족 승객들에게 어린이의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라고 요구하는 등 좌석. 오버부킹 문제로 논란이 이어졌다. 또한 인종차별 논란, 근무중 한국어를 사용한 한인 직원 해고 등으로 몇 차례 논란에 휩싸였다는 것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걸스데이 혜리의 델타항공 좌석 문제, 여행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최근, 이혜리가 공개적으로 델타항공의 좌석 문제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혜리가 1.5개월 전에 예약하고 미리 좌석을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어서 이코노미로 다운그레이드 된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혹시 저처럼 여행을 좋아하고 자주 비행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 해당 항공사의 환불 정책을 체크하세요. 혜리가 경험한 것처럼 좌석 문제가 생길 경우 빠른 환불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항상 그렇게 원할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므로 출발 전에 항공사의 환불 정책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오버부킹에 대비한 대안을 생각해보세요. 혜리가 겪은 것처럼 항공사가 오버부킹을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다른 비행기를 타는 것 등 다양한 대안을 스스로 준비해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본인의 권리를 알고, 이를 지키세요. 많은 여행객들이 본인의 항공권에 대한 권리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항공사마다 권리와 정책이 다르므로 출발 전 이를 반드시 체크하시고, 만약 권리가 침해된 경우 이를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궁금한 이야기들

Q. 혜리가 델타항공의 좌석 횡포를 어떻게 폭로하였습니까?

A.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미리 좌석을 지정했음에도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며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환불도 해주지 않고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다면 다른 비행기를 이용하라고 항공사가 말했다고 추가로 전했다.


Q. 혜리가 당한 사건이 왜 민감한 이슈가 되었는가요?

A. 혜리가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미리 예약하고 지불했음에도 이코노미로 강제적으로 다운 그레이드되고, 환불조차 해주지 않은 것은 소비자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게다가 델타항공이 과거에 인종차별 논란 등으로 이미 화제가 되었던 곳이기 때문에 더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Q. 델타항공이 과거에 어떤 갑질 논란과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까?

A. 델타항공은 과거에 오버부킹 과정에서 어린아이의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라고 요구하고 거절할 경우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요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한, 한인 일가족에게 모욕적인 행동을 하고 탑승을 거부한 일, 응급환자를 돕려는 흑인 여의사를 제지한 일, 한인 여성직원들에게 근무 중 한국말을 쓰면 해고할 것이라고 해 소송을 당한 경우 등이 있었습니다.


Q. 항공편에 따라 LA에서 뉴욕으로 가는 이코노미 좌석과 퍼스트 클래스 좌석 금액의 차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A. 항공편에 따라 LA에서 뉴욕으로 가는 이코노미 좌석과 퍼스트 클래스 좌석의 금액 차이는 2배에서 3배에 이릅니다. 좌석당 차액은 약 53만원에서 224만원에 달합니다. 두 자리를 차액 환불 없이 강제 다운그레이드 당했다면 피해액은 적어도 106만원에서 최대 448만원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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