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사무처 직원이 대통령, 윤석열이 추석을 맞이하여 전달할 예정인 선물을 사전에 팔려고 시도하다가 그 행위가 드러나 대기발령이 내려졌다. 해당 직원이 선물을 미리 판매하려는 글을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자 당 측에서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알렸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특정 언론과의 통화에서, "글을 올린 사람이 우리 사무처의 직원임이 사실이다. 왜 그런 판매 글을 올렸는지 관련 사실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당의 품위를 훼손한 이 행동을 인해 잘못을 저질렀음에 따른 책임은 물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전날 국민의힘은 ㄱ씨라는 당무지원직(6급) 직원을 총무국으로 대기 발령하였다. 에 따르면, ㄱ씨는 21일에 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30만원에 대통령 추석 선물을 팔겠다'는 글을 올리게 되었다. 해당 글에는 "아직 선물이 도착하지 않았으니 품목은 미지정이다"라며, "구매를 원하시면 집으로 택배로 보내드릴 수 있다. 수령지는 변경해서 보내드리려고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이 보통 설과 추석 때 각 분야의 주요 인물들에게 특산품 등을 선물로 보내는 것이 전통적인 문화이다. 그런데, 이러한 선물을 받게 될 인물 목록은 보통 공개하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전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 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표고채(충남 청양),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이 들어 있는 선물 세트를 각 계층의 원로, 호국영웅 및 유가족, 그리고 사회적 배려계층 등 총 15,000여 명에게 선물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궁금한 이야기들
Q.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선물로 보내는 특산품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A.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설에 떡국 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표고채(충남 청양),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 전국 각지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선물을 보냈습니다. 따라서 추석 선물로도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Q. 국민의힘 당 직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추석 선물을 왜 사전 판매하려 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A. 이 글을 올린 것이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직접적인 이유는 기사에 나와있지 않습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역시 이 직원이 어떤 이유로 판매 글을 올린 것인지 조사해야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 같습니다.
Q. 대기발령을 당한 직원의 직급은 무엇인가요?
A. 대기발령을 당한 직원 ㄱ씨의 직급은 당무지원직(6급)입니다. 이 직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추석 선물을 사전 판매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올렸다가 대기발령 조처를 받았습니다.
Q.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설에 선물을 보낸 사람들의 대상은 어떠한 그룹인가요?
A.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설에 각계 원로들, 호국 영웅과 유가족, 그리고 사회적 배려 계층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그룹에게 선물을 보냈습니다. 정확히 1만5000여명이 이 선물을 받았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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