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전 부사장, 조현아(49세)가 이름을 '조승연'으로 바꾼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조현아는 최근 서울 가정법원에 개명을 신청하고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그녀가 2014년 대한항공 부사장직과 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 지 7년 만의 결정으로, "땅콩 회항" 사건 이후의 첫 번째 주요 행동입니다.
2018년 3월에는 단 3년 4개월 후에 그룹의 계열사인 칼호텔네트워크의 사장으로 복귀했었지만, 그녀의 동생 조현민의 '물컵 갑질' 사건을 비롯한 일가의 갑질 파문이 확산하자 마침내 또 다시 모든 직책을 내려놓았습니다.
추가로, 조현아는 사모펀드 KCGI와 반도건설과 함께 '3자 연합'을 공성해 동생인 조원태와 경영권 다툼을 벌였지만, 결국 패배하였습니다. 이 경영권 다툼의 패배 이후, 그녀는 일생동안 동생들과 연락을 끊고 대외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 선대회장의 추모 행사 또한 올해까지 4년 연속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궁금한 이야기들
Q. 조현아 전 부사장이 '조승연'으로 개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기사에서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왜 '조승연'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그녀의 개명 이유에 대해서는 확실한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추측을 하게 됩니다. 개명은 개인의 선택에 따른 것이므로 그녀의 개인적인 이유나 생각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은 그녀 본인 또는 그녀의 대표나 대변인에게서 들은 직접적인 말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입니다.
Q. '땅콩 회항' 사건은 어떤 사건인가요?
A. '땅콩 회항' 사건은 2014년 대한항공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조현아 부사장이 당시 승객으로서 비행기에 탑승해 있었는데, 승무원이 그녀에게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땅콩을 제대로 배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문제삼아 비행기를 회항하게 만든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다른 승객들에게 커다란 불편과 공포를 줄 뿐만 아니라, 그녀의 부당한 권력 행사와 갑질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널리 알려졌고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Q. '3자 연합'은 누구와 누구인가요?
A. '3자 연합'은 조승연(전 조현아 부사장), 사모펀드 KCGI 그리고 반도건설을 말합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별세 후 이들은 함께 동맹을 맺어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들의 경영권 다툼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Q. 조승연은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가요?
A. 기사에 따르면 조승연은 현재 대외활동을 중단하고 동생들과의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녀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추모 행사에도 최근 4년 동안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 구체적인 그녀의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는 기사에 나와있지 않습니다.
'세상만사-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미일 정상회의, 매년 최소 1회 개최로 합의 (0) | 2023.08.12 |
---|---|
장 건강, 치매와 관련되어 있을까? (0) | 2023.08.11 |
2023년 MLB 포스트 시즌 일정 확정! 류현진 포스트 시즌 참여 가능할까? (0) | 2023.08.11 |
박수홍 사건, 동생 A씨의 증언과 그 배경 (0) | 2023.08.11 |
오타니 쇼헤이, 메이저리그 역사 썼다! 2시즌 연속 '10승-10홈런' (0) | 2023.08.11 |